뉴 에이지 음악을 태동시킨 장본인, 뉴에에지 피아노의 거장, 그래미 노미네이트 뮤지션, 전세계 수백만장의 음반판매 기록과 같이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데이빗 란츠, 그의 대표작인 의 25주년을 기념해 또 한번 국내 팬들을 찾는다.
8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 ‘뉴에이지’라는 생소한 장르를 대중화시킨 아름다운 감성과 선율의 피아니스트 데이빗란츠(David Lanz)는 조지윈스턴과 더불어 ‘뉴에이지’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연주자이며, 재즈, 클래식과의 접목으로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끊임없이 진화해 이제는 월드 뮤직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칭송 받으며 편안하면서도 청정한 음악을 발표하면서 수 십 년 간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공연에서는 데이빗란츠의 대표작인 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니 만큼 을 비롯하여 최근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함께 데이빗 란츠의 주옥 같은 곡들을 연주하여 청량한 사운드와 밝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곡을 한국 관객에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이상의 수식어구가 필요없는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피아니스트 데이빗란츠, 지난 2010년 내한에 이어 3년만에 다시 한국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