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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필하모니안즈 서울 & 루마니아티미소아라 오케스트라
100
10,000
1,400
일시
2015.09.16 ~ 2015.09.16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주관
티앤비 엔터테인먼트
주최
티앤비 엔터테인먼트
공연정보
오는 9월 16일(수)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한국&루마니아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초청으로 루마니아 티미소아라 바나툴 주립오케스트라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루 수교 25주년을 축하하며 양국 간의 의미 있는 행사로 기억되고자 루마니아 티미소아라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 서울오케스트라(KBS 내일도 칸타빌레 실제 오케스트라)라 연합으로 함께 연주하며 유럽 정통파 지휘자 로베르토 드 마이오가 1부를, 섬세하며 열정 가득한 실력파 지휘자 라현수가 2부를 각각 지휘해 한국 루마니아 수교 25주년을 더욱 뜻깊게 한다.

루마니아 티미소아라 바나툴 주립오케스트라는 1871년 창단 이후 10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바로크 시대의 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함께 루마니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2012년 첫 내한 공연 때 풍부한 사운드와 갖춰진 음악성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그 일환으로 올 해에 다시 초청되었다. 유럽의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고, 특히 이번 해에는 유럽 내에 가장 대표적인 음악도시로 선정되어 5월 15일 Europa Day를 맞아 유럽 최대의 음악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부에서는 루마니아 세 개의 민속 춤곡을 비롯하여 청도 개나소나 콘서트 등에서 젊은 감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과 베토벤 바이러스의 첼리스트 김명주, 솔로와 실내악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나영이 각각 비발디 사계 중 ‘겨울’, 피아졸라 사계 ‘여름’,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슈만 콘체르토 등 듣기 편한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3인 3색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2부에서는 한-루 수교 25주년을 축하하며 작곡가 성용원과 정순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선정되어 그들의 작품을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 김혜진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 첼리스트 김명주, 피아니스트 김나영 3인의 아티스트가 함께 연주하는 베토벤의 Triple Concerto, Op.56로 40분 동안 3인 3색의 매력을 한데 모아 베토벤의 깊이있는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들려줄 것이다.

또한 이날 음악감독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자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이사장 박태환이 맡아 한국과 루마니아의 수교 25주년을 축하하며, 음악으로 동서양이 하나가 되는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티켓 2장을 예매하면 1장의 가격이 무료로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기대되는 이번 가을에 꼭 봐야 할 공연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아티스트와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유럽의 정통성 있는 음악, 다양하고 친근한 프로그램 등 가을의 문턱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클래식의 향연에 뺘져드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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