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바리톤

국가

:

대한민국

바리톤 정진원은 대광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에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다. 맑고 깨끗한 음색과 노래에 대한 이해력과 음악성이 탁월했던 그는 한양대 음악대학 성악과에 진학하였다.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교수님의 사사를 받았던 그는 국내 다수의 콩쿨에서 수상을 이어갔다. 한국음악협회주최 슈베르트 가곡콩쿨에서 1위 수상을 시작으로 음악춘추콩쿨 1위, 코리안심포니 음악콩쿨 1위, CBS음악콩쿨 1위, 마산MBC 가고파콩쿨 2위를 수상. 그 밖에도 신영옥콩쿨, 독일가곡콩쿨, 수리음악콩쿨, 대구전국성악콩쿨, 고태국콩쿨 등 국내의 수 많은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을 하였다. 콩쿨수상을 계기로 일본의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 음악코치와 전속가수로 부터 트레이닝을 받을 기회를 가졌고 일본 도쿄, 나가노, 교토에서 공연을 가질수 있었다. 이후 실기수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2006년 뒤늦게 독일로 유학의 길을 결정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Robert Schumann Musikhochschule 에 수석으로 입학하였고 Dr.Prof.Michail Lanskoi 교수에게 사사를 받았다. 그는 학교생활 중에도 국제콩쿨의 문을 두드렸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제콩쿨인 스페인 Fracisco Vinas 국제성악콩쿨에서 3위 입상과 Leipzig 극장 특별상을 수상하여 바르셀로나 Gran Teatre Liceu 극장에서 노래하게 되었고 이어서 이태리 Giulietta Simionato 국제성악콩쿨에서 1위를 입상하여 Piacenza 극장에서 연주하였으며 독일의 Passau 국제성악콩쿨에서의 입상을 계기로 독일 Lübeck 극장장의 제안을 받아 2007년 오페라 Il Trovatore 의 바리톤 주역인 루나백작 역할을 얻게 되었다. 그는 학업 중에도 학교에서의 모든 오페라의 주역을 맡아 노래했고 최고성적으로 Diplom을 졸업하였다.
졸업 후 Inge Tennigkeit 에이전시와 일을 하게 된 그는 독일 Duesseldorf 극장, 독일 Schwerin 극장, 스위스 Bern 극장, Koblenz 극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오페라 Il Trovatore, Carmen, Lucia di Lammermoor, Gianni Schicchi, Don Carlo, Le Nozze di Figaro, Rigoletto 등의 여러 오페라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고 비평가와 언론으로부터 반짝이는 목소리와 카리스마 있고 힘이 있는 울림을 가진 바리톤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동시에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다는 호평을 이어갔다. 또한 매년 독일 Oberhausen을 중심으로 Oratorio와 다수의 Konzert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그리고 학업과 연주활동을 동시에 해나갔던 그는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인 Konzert Examen 과정도 최고성적우수자에게 제공되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최고성적을 받아 졸업하였다. 성실히 그의 경력을 쌓아오던 그는 오랜 유학생활과 유럽활동을 마치고 고국으로 귀국하여 현재 국립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에서 오페라와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고 평소에도 찬양을 좋아하는 그는 찬양음반 녹음과 찬양공연도 하고 있다.  각종 방송활동과 국내콩쿨심사 등의 다양한 활동도 시작하였다. 현재 선화예고강사와 활발한 국내연주활동 중이다.
선화예고강사/수인아트홀 예술감독
2005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 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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