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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손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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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주요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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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정애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12세 때 두 차례의 독주회를 가지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예원학교 재학 당시에는 실기 수석으로 예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지방 순회 연주를 가졌으며, 1968년에는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이례적으로 5.16 민족상을 수상, 이듬 해 동아콩쿨에서도 최연소 입상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17세에 음악협회 콩쿨에서 1등을 차지한 손정애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Frankfurt  음악대학에 진학했고 Diplom 획득 후 Konzertexamen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다. 
 
Frankfurt 음악대학 재학 당시에는 학생 대표로 초청받아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스위스 정부 초청으로 제네바에서 연주를 하는 등 유럽 곳곳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협연 등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었다. 이런 그를 두고 Frankfurter Allgemeine와 Deutsche Zeitung을 비롯한 독일 현지 언론은 “Virtuoso적인 음색과 탄탄한 구성, 탁월한 음악성으로 대가적인 면모를 보인다”며 극찬했다. 또한, 독일국립방송 (DLF)의 ‘젊은 예술가의 한 사람’으로 뽑혀 무려 3년 동안 그의 연주가 방송되기도 하였다.
 
귀국 후에는 수 차례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전주시향, 대전시향,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로열심포니, 몰도바국립방송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청소년음악회, 예술의전당 주최 교향악 축제 등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실내악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진 손정애는 1998년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들과 숙명트리오를 결성하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우홀에서의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원년멤버 그대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 외에도 춘천 MBC 초청연주, 국회 초청연주, 서울 및 원주 등지의 청소년음악회, 전주시향, CJB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전국적으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내년에 창단 20주년을 앞둔 숙명트리오는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영국, 미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체코 등지에서 연주 및 오케스트라 협연 등을 통해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화려한 기교와 다양한 음색, 뛰어난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손정애는 음악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늘 노력하는 연주자이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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