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피아노

국가

:

대한민국

진중한 음악적 세계를 고수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윤희는 국내에서 동덕여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린츠 부르크너 시립음대(피아노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피아노-성악 반주과 최고과정Diplom)에서 Magistergrad를 취득하였다. 또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Postgraduate 실내악 과정을 수학했으며, 특히 Dietrich Fischer Dieskau(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의 반주자이자 독일 예술 가곡분야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Hartmut Höll(하르트무트 횔)교수에게 피아노 반주 분야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다양한 연주무대를 통해,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내어 함부르크 대성당 St. Michaelis 초청 가곡 듀오 연주 및 피아노 독주회, 독일 Duisburg-Burhausen 초청 연주회, 오스트리아 린츠 부르크너 시립음대 Gollerich Hall 연주회, 스페인 Bilbao "Juventudes Musicales" 초청 스페인 가곡 연주회, 프랑스 Paris "가곡과 아리아의 밤“ 연주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Wienersaal 리사이틀, 독일 Augsburg Galeria Cervino 초청 독일가곡 연주회, 프랑스 남부 Le Rotary-Club de Rodez 주최 초청 연주회, 모차르트 서거 250주년 기념 모차르테움 기획 ”Mozart ante Portas" 듀오 초청 연주회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였다.

귀국 후 독일가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구와 연주를 통해 예술가곡의 깊이와 문화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는 그는 대전 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테너 김진수와 함께 슈베르트 연가곡 "겨울 나그네" 전곡연주,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백조의 노래" 전곡연주를 진행하며 그와 Lied Duo로서 예술가곡의 기반을 다지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나라사랑 평화음악회, 옥천문화재단 초청 연주회, 오산시 음악협회 초청 연주회, 화정박물관 정기연주회 초청 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이럴 때 이런 음악", 영산아트홀 초청기획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귀에 익은 클래식 X”에 출연하는 등 설득력 있는 연주로 대중에 한층 다가가고 있다.

또한 2009년 8월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Music Society[Die Stimme-소리] 창단 연주회를 가진 후, 개인자선단체 “Be Good Korea"의 후원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구성, 소외된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 앙상블[Die Stimme] 음악적 기반을 책임지고 있다.

연주활동 이외에 그는 미국 마이애미와 일리노이대학, 벨기에 등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의 초청 반주자 및 반주코치로도 활약하였으며, 후학양성에도 매진하여 동덕여대 초빙교수와 명지전문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덕여대, 백석콘서바토리에 출강 중이며 Music Society [Die Stimme-소리] 리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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