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김소연은 선화예고 재학시절 도오하여 빈 국립음대 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 Magister Artium 학위를 취득하였다.
Prof. Uhling-Schlenck, Prof. Renner, Prof. B. Gisler-Hasse, Prof. Werner Tripp을 사사하였으며 그 외 바젤 국립음대의 Prof. Oscar Ghiglia, 빈 국립음대와 대학원에서 다년간 Prof. Konrad Ragossnig을 비롯한 여러 교수들로부터 실내악을 공부하였다. 또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의 국제 여름 아카데미를 비롯해 유럽전역에서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Peter-Lucas Graf, Robert Atiken, H.g. Schmeiser, F. Rachbari, Janos Balint, Pilippe Pierlot 등의 교수들로부터 음악적인 가르침을 받았다.
선화예고 재학시절 선화예고 실내악 경연대회, Winer Musik Seminar 주최 Kimiko-Sato 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예성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이후 국제 Lilienfeld 아카데미 최우수 참가자로 선정되어 Orchestra der SAL과 협연하였다. 또한 한·오협회 유망 신인연주자로 선정되어 오스트리아 타박 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갖는 등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Flauti Cello”라는 실내악팀을 창단하여 오스트리아에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기타리스트 Julia Malischnig과 듀오 “Two Fair Ladies”를 결성, 빈 음악협회(Club der Winer Musikerinnen)의 후원아래 빈에서의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ORF(오스트리아 국영방송) 라디오 OE1에 출연하는 등 Wien, Spittal/Drau, Burgenland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예술의전당에서의 귀국 독주회 이후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2006년 오스트리아 Musikwochen Millstatt 초청으로 Karten 3개 도시에서 “Two Fair Ladies” 듀오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그 외에도 코리아 플루티스트 앙상블, 금파앙상블 단원으로 미국 NFA 연주, 일본 플루트협회초청 삿뽀로컨벤션 연주에 참여하였으며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Pro Art Orchester, 성남시향, 경기도립 객원수석, 서울시향 객원단원,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을 역임하였고 국민대, 성신여대, 한세대, 숭의여대, 부산예고, 전주예고에 출강하였으며 영남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예술의전당 IBK홀, 금호아트홀, 세종 체임버홀, 영산아트홀, 부평 문화사랑방, 찾아가는 음악회, 서울역사박물관 재능기부콘서트 등의 공연과 플루티스트 Henric Wiese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Seoul Flute Trio의 실내악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플루티스트 김소연은 현재 숭실대 콘서바토리, 선화예고, 고양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사랑의 플루트 콰이어, 플루트앙상블 BeautiFL Mozart, Seoul Flute Trio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From PLAY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