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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 Koopman  (톤 쿠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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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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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쿠프만은 1944년에 네덜란드의 즈볼레(Zwolle)에서 태어났다. 고전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에 암스테르담에서 오르간, 하프시코드와 음악학을 공부했는데, 오르간과 하프시코드 모두에서 우수상(Prix d'Excellence)을 수상했다.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그는 음향학을 바탕으로 한 당대의 악기와 연주 스타일에 큰 매력을 느꼈고, 25세가 되던 해인 1969년에 자신의 첫 바로크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1979년에는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를 창단했고, 뒤이어 1992년에는 암스테르담 바로크 합창단을 창단했다.
쿠프만의 솔로이스트이자 반주자이자 지휘자로서 광범위하고도 인상적인 활동을 펼쳤는데, 이는 엄청난 양의 LP들과 CD들로 남겨졌다. 모든 레코딩들은 “Erato”, “Teldec”, “Sony”, “Philips”, “DG” 등과 같은 메이저 레이블에서 발매되었고, 더불어 “Challenge Classics”의 서브 레이블로서 쿠프만 자신이 만든 "Antoine Marchand"에서도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45년이 넘는 활동 이력을 살펴보면, 톤 쿠프만은 5개 대륙의 가장 영향력 있는 콘서트홀과 페스티벌 무대들에서 공연했고, 특히 오르가니스트로서 그는 유럽에서 가장 훌륭하고도 역사적인 악기들을 연주했다.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 합창단의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지 지휘자로서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연주했는데,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Concertgebouw), 파리 샹젤리제 테아트르(the Theatre des Champs-Elysees), 뮌헨 필하모니,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the Alte Oper), 뉴욕의 링컨 센터와 카네기 홀, 비엔나의 주요 콘서트홀들, 런던, 베를린, 브뤼셀, 마드리드, 로마, 잘츠부르크, 도쿄, 오사카 등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톤 쿠프만은 1994년과 2004년 사이에 엄청난 프로젝트에 착수했는데,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작곡해서 전해지고 있는 모든 칸타타들을 지휘하고 녹음하는 일이었다. 그는 이 대규모의 기획으로 도이치 샬플라텐 레이블의 에코 클래식상(Deutche Schallplatten-Preis Echo Klassik), BBC 어워드 2008(BBC Award 2008), 헥토르 베를리오즈상(Prix Hector Berlioz) 등을 수상했고,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와 그라모폰 어워드(Gramophone Award)의 후보자로도 지명되었다. 2000년에는 위트레흐트 대학(Utrecht Unoversity)으로부터 그가 바흐의 칸타타와 수난곡들을 녹음하며 보여준 아카데믹한 작업으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실버 포노그래프상(Silver Phonograph Prize)과 VSCD 클래식 음악상(VSCD Classical Music Award) 모두에서도 수상했다. 2006년에는 라이프치히 시에서 수여하는 “바흐 메달(Bach-Medaille)”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 톤 쿠프만은 또 다른 중요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는데, 디트리히 북스테후데의 모든 작품들을 녹음하는 일이다. 북스테후데는 젊은 바흐에게 엄청난 영감을 불어넣어준 이들 중의 하나였다. 이 녹음 작업은 모두 30장의 CD를 발매하며 2010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톤 쿠프만은 "국제 디트리히 북스테후데 협회"의 회장이기도 하다.
톤 쿠프만은 초청 지휘자로서도 매우 활발히 활동하며 유럽, 미국, 일본 등지의 수많은 탁월한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그는 네덜란드 라디오 쳄버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도 활동해 왔고, 로열 콘서트헤보우 암스테르담, DSO 베를린, 톤할레 오케스트라 취리히, 뮌헨의 바이에른 룬드펑크, 보스톤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독일의 캄머필하모닉과 빈 심포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하기도 했다. 다음 시즌에는 뉴욕 필하모닉과 DSO 베를린, 토리노의 RAI 오케스트라, 스톡홀름 필하모닉, 취리히의 톤할레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에 합류할 것이다. 2008년 초 무렵의 연주 여행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후에는 클리블렌드 오케스트라에서 2011년부터 이어지는 3년 동안 상주하는 연주자로 지명되기도 했다.
톤 쿠프만은 정기적으로 출판물을 발표하고 있기도 한데, 헨델의 모든 오르간 협주곡들을 완성하여 Breitkopf & Harel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최근에는 헨델의 '메시아'와 북스테후데의 '최후의 심판(Das Jungeste Gericht)'을 Carus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톤 쿠프만은 헤이그의 로열 콘서바토리에서 하프시코드 클래스를 맡고 있으며, 레이덴 대학에서는 교수로,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는 명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페스티벌 "Itineraire Baroque"의 예술감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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