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비올라

국가

:

대한민국

깊이있는 음악성과 세련된 보잉으로 탄탄한 연주를 선사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김수영은 선화예술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를 실기우수자로 입학 및 우등졸업 하였다. 이후 일본에서 Toho Gakuen Orchesterakademie를 수료하였고,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Köln Musikhochschule)에서 석사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1.0)만점으로 졸업 및 Orchesterzentrum를 수료하며 전문연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일찍이 남다른 두각을 보인 그녀는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현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성신여자대학교 콩쿠르, 한국원로교향악단 콩쿠르, 한국 음악협회해외파견 콩쿠르, 한미문화재단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및 상위 입상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통영 국제음악제 TIMF 등 다수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하였다. 또한 Bruno Pasquier, 장중진, Eric Shumsky 등 저명한 비올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에서도 연주하며 비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넓혀갔다.

한양대학교 재학시절 한국 원로교향악단 협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협연, 한양대학교 실기우수자 연주회, 독일 bonn 분관 주최로 베토벤의 생가에서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초청음악회를 하였다.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 음악에도 큰 관심을 보인 그녀는 2005년-2008년 한양대학교 실내악 실기우수자 연주회에서 매년 연주하였고,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연주회를 갖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연주회 컨셉으로 청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에서 조상운, 위찬주를, 해외에서 1952년 이탈리아에서 창단한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 ‘이 무지치'의 수석 비올리스트인 Massimo Paris를 사사한 그녀는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박사과정으로 재학 중이며 선화예술중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15년에 창단한 종합예술단체 S.Y international의 대표로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에 접근할 수 있는 신선하고 새로운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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