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첼리스트 양나경은 선화예중, 고등학교를 거쳐 국민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매네스 음대(Mannes College The New School For Music)에서 장학금을 수혜 받으며 석사학위(Master of Music)와 전문연주자과정(Pro fessional Studies Diploma)을 취득, 보스톤 음대(Boston University College Of Fine Arts)의 박사과정(Doctor Of Musical Arts)에 장학금 입학하였다.
전국난파콩쿨 1위, 한미전국음악콩쿨 2위, 나사렛대학교 전국음악콩쿨 2위, 음악저널 콩쿨등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Mannes Concert Hall, Dorot Hall in New York 등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무대 및 앙상블 연주회를 가졌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The Mannes Orchestra와 Boston University Symphony Orchestra단원으로 뉴욕 카네기홀, 뉴욕 링컨센터, Tsai Performance Center in Boston 등에서의 연주를 통하여 폭넓은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과 서울오케스트라 부수석, Ars Nova Chamber Orchestra 단원으로 활동하며 베토벤 시리즈 초청연주, 다문화가정 초청음악회, “현대관현악의 밤” 콘서트, 한국일보 후원 예술의 전당 안익태 국제음악제, 성남아트센터 초청 콘서트, 안양문화예술재단 후원 Brahms Series 콘서트 등 활발한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그녀의 음악적 견문을 넓혔다.
실내악에도 다방면으로 활동하여 세종문화회관 6중주 콘서트, 금호아트홀 귀국 트리오 콘서트, 아르스노바 챔버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Ernst C. Stiefel Chamber Music Series 등 다양한 앙상블 활동을 통해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또한 Todd Phillip(Orion String Quartet), Steven Tenenbom, Richard Aaron 등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깊이를 더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쌓았다.
김선영 ,백희진, Marcy Rosen, Michael Reynolds, Michael Haber를 사사한 첼리스트 양나경은 현재 선화예술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AQUAM 앙상블 멤버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From PLAY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