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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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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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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은 펜실바니아 음대에서 세계적 작곡가 조지 크럼 등으로부터 작곡을 배웠다. 이후 그는 뉴욕에서 로저 니렌버그로부터 지휘를 배웠고, 거장 예프게니 므라빈스키의 제자인 박탕 조르다니아를 9년간 사사하며 위대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휘자 악파”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

유종은 동구권의 벨벳 혁명 이전에 동유럽에서 지휘를 한 최초의 대한민국 지휘자이다. 그는 1989년 2월 헝가리와 한국의 외교관계 수립을 축하하는 공연을 부다페스트와 서울에서 가졌다. 부다페스트 비가도 음악원에서의 신년음악회 지휘는 그의 명성을 드높였다. 헝가리 음악가들과 함께 아시아와 유럽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1991년에는 일본에서 18회의 공연을 가졌다.

1993년 영국의 명문 교향악단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뒤이어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이 교향악단과 런던 데뷔를 가졌다. 이후로 그는 정기적으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오고 있으며, 치체스터와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에서도 지휘하였다. 작곡가 제이 라이스는 유종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위해 “이기적인 거인”이라는 작품을 헌정하였고, 로열 페스티벌홀에서 초연되었다.

유종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14장의 음반을 녹음하였다. 평론가 빌 뉴먼은 리뷰를 통해 “그의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은 1950년대의 젊은 카라얀을 연상시킨다....깜짝놀랄 만하며 경이롭다”고 평했다. 생상 녹음에 대해 그라모폰의 마크 로체스터는 “이것은 반복해서 들을 만한 게 아니라, 듣기를 강권해야 하는 녹음이다”라고 하였으며, 휴웰 터킷은 “비할 데 없이 열정적인 치밀함을 갖춘 혼이 실린 연주... 강력히 추천한다”라고 썼다. 홀스트의 <행성> 앨범 역시 그라모폰 일본판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펜실베니아 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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