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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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린

1983년생의 송샤오첸은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 1992년 중앙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중고등학교에서는 Wang Zhenshan과 Tong Weidong을 사사하였다. 2001년 중앙음악원에 입학하여 존경받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수인 Vera Tsu Wei-ling의 가르침 아래 보다 다양한 연주경험을 얻었으며 2005년에는 중국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서 베를린 페스티벌에서 연주하였고, 솔리스트로 활약하였던 The Butterfly Lovers 연주는 성공적으로 레코딩되어 발매되었다. 그해 동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였으며,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디션을 거쳐 단원이 되었다. 2006년 산둥방송국에서 개최된 중국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에 솔리스트 및 악장으로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그해 5월에는 중국국제 현대음악페스티벌에서 레너드 번스타인의 ‘Serenade’를 중국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솔리스트로서 중국초연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같은 해 미국의 서던 캘리포니아 음악대학에서 Alice Schoenfeld와 Hagai Shaham를 사사하며 전액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고, Alice Schoenfeld의 조교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당시 송 샤오첸은 학생과 교수이라는 두 역할을 동시에 해내며 많은 배움을 얻었다.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부악장인 Martin Chalifour와 Alexander Treger, 그리고 로스앤젤리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Margaret Batjer와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의 아낌없는 찬사는 현재의 비르투오소적이고 아름다운 연주를 가능케 했다. 미국 유스 심포니의 부악장으로 초청되어 리사이틀, 앙상블, 교향곡, 오페라 연주를 포함한 다양한 무대에 참가하여 많은 찬사를 얻기도 하였다. 졸업 후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제12회 북경음악페스티벌에서 Cho-liang Lin과 함께 이끌었던 멘델스존의 현악 10중주 연주는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2010년 2월에는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연주에서 솔리스트로 바르톡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8월에는 저명지휘자 샤를 뒤투아의 바통 아래 ‘Music in the Summer Air’의 폐막연주회에서 상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르톡의 곡을 다시 연주,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11-13년 시즌에는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광주 심포니 오케스트라, 항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성공적인 연주로 음악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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