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연주력과 섬세한 음악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강유정은 부산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과정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ur Musik, Theater und Medien Hannover)에서 전문연주자과정(K.A-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음연콩쿨 3위, 삼익콩쿨 3위를 비롯하여 The 28th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Delia Steinberg” Finalist, The 19th Concurso Internacional de Piano de Ibiza 특별상 등 다수의 콩쿨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독일 하노버 모차르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적 활동과 꾸준한 노력으로 착실한 연주행보를 이어왔다.
하노버 Fauves Kammerorchestra,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수원시향,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교향악축제, 11시 콘서트 등에서 연주하여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선보인 그녀는 Richard Jakoby Saal을 비롯한 Kammermusik Saal, Plathner Saal, Ev.-luth Willehadi-Kirchengemeinde, KNUA Hall,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부산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 등 국내외 유수의 홀에서 귀국독주회, 피아노 듀오 연주,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수요음악회 초청연주,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초청연주, 천안시 초청 그랜드피아노콘서트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브레멘 Musikabend, 하노버 Soloabend와 Duoabend, 우나 Klaviertage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쌓으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다져왔다.
또한 현재 앙상블 PAN의 단원으로 한국작곡가의 밤, 이상근 국제음악제, 아츠페스티발 디멘션, 하우스콘서트, 서초구청 금요음악회 등에 초청되어 많은 찬사를 받으며 활발한 현대음악연주로 음악적 영역을 넓혔으며 2014년 페리지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과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시리즈 중 첫 번째 시리즈 “모차르트와의 입맞춤”을 시작으로 2015년 두 번째 시리즈 “모차르트와의 사랑과 슬픔”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8월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 한국리스트협회 연주 등을 가짐으로써 솔로연주자로 활동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국내에서 나광자, 이동섬, 임종필 교수를 국외에서는 Tchaikovsky International Competition 심사위원장이자 거장 피아니스트 Prof. Vladimir Krainev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강유정은 독일 Peine 음악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부산예중·고, 인천예고,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인제대학교, 강릉 원주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후학의 양성과 지도에 힘을 쏟는 한편 한국피아노학회, 한국리스트협회, 부산피아노연주가클럽 회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From PLAY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