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피아노

국가

: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대표적 피아니스트 중의 한 사람인 피아니스트 김형규는 동아음악콩쿠르 입상으로 그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유학길에 올라 독일 국립베를린 예술종합대학에서 헬무트 롤로프 교수를 사사하며 본격적인 음악학습을 쌓았다. 다시 런던에서 마가리트 키친 여사를 사사하고 알프레드 브렌델(런던), 타트야나 니콜라예바(모스크바), 귀도 아고스티(로마)등 명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여 끊임없이 기예를 닦았다. 그의 연주활동은 런던 필과의 협연을 통해 유럽무대에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그 후에도 BBC심포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베를린 심포니, 모스크바 필하모닉을 비롯하여 뮌헨 필하모닉, 헬싱키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마케도니아 필하모닉, 멜버른 심포니, 오사카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등 세계의 유수한 교향악단들과 협연하였다. 한국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동유럽 무대에 데뷔, 유고 베오그라드 라디오 심포니와 협연해 찬사를 받았으며 이 밖에도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핀란드, 인도,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폭넓은 연주활동을 펼치며 각국의 평론가들로부터 '테크닉과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가(더타임즈)', '크리스탈처럼 투명하고 다양한 음색', '타고난 직관적인 감성(데어 타게스 슈피겔, 베를린)', '음악적 영감이 충만한 연주(한국)'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독주회와 협연을 통해 그의 활기에 넘친 연주생활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으며, 한국 음악평론가 협회, 한국음악팬클럽, 월간<음악동아>는 그의 빛나는 음악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올해의 음악가상'을 수여했고 음반은 러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소니가 제작한 베토벤 협주곡 3,4번이 있다. 한국피아노학회장으로 국내 피아노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바 있는 그는 현재 한양대학교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음악콩쿠르 입상
월간<음악동아> '올해의 음악가상' 수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국립베를린 예술종합대학에서 헬무트 롤로프 교수를 사사
 런던에서 마가리트 키친 여사를 사사
 알프레드 브렌델(런던), 타트야나 니콜라예바(모스크바), 귀도 아고스티(로마)등 명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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