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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쏭쓰헝은 1981년 중국 상하이 출신으로3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여 상하이 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2002년 잘레스키 재단의 장학금을 수여 받고 프랑스로 건너와 에꼴 노르말 음악원에서 Marian Rybicki를 사사한 그는 피아노 최고 연주자 과정의 최우수상을 수여 받았고 이후 Olivier Gardon, Dominique Merlet을 사사하였다. 2004년에 열린 제 26회 롱티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중국인 최초로 1위 / 최고 연주상 / 최고 독주상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국내 피아노 콩쿠르 1위, 제18회 포르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제1회 상하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아시아-유럽 재단상), 제 2회 모로코 국제 피아노 콩쿠르 청중상, 제 7회 파리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 피아노 콩쿠르 청중상, 제 15회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등 세계적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루에 피스티벌, 베토벤 페스티벌, 쇼팽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 연주를 갖기도 한 그는 파리의 그랑프리 콩쿠르, 그랑 아마츄어 피아노 콩쿠르 등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와의 작업도 꾸준히 하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몬테 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똘루즈 체임버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재팬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모셰 아츠몬, 제임스 주드, 마렉 야노프스키, 장 끌로드 카사드쉬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해오고 있다. 2008년 4월 뻬이 드 르와르(Pays de La Loire) 오케스트라와 함께 투어를 한 그는 유럽 전 지역을 비롯하여 북아메리카, 북아프리카, 중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서 수 차례의 리사이틀과 콘서트를 가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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