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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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피아니스트 한정강의 연주는 끝나지 않았다.
제2의 연주인생이 이제 곧 시작되었을 뿐이다.
절제와 원숙함이 최고조에 이른 그녀의 내공이 담긴 음악.
그 음악을 듣는 것은 우리에게는 커다란 축복(祝福)이다.
한국 문화예술계의 살아있는 역사, 피아니스트 한정강은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 석사과정을 마쳤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호암아트홀, 국립극장, 대전시민회관, 미국 U.C.Davis, 광주 YWCA강당, 제주 Grand호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등 국내·외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연주에 있어서, 작품의 작곡가를 중요시하여 항상 끊임없는 연구와 해석으로 학구적인 연주를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한정강은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대전시향 4회, 부산시향 2회, 인천시향 2회, 대구시향, 충남교향악단, 울산시향, 수원시향 2회, 상록교향악단, 서울아카데미Sym., 천안시향, 크리스찬 Sym., 미국 DAVIS Sym., Hochstein Sym., 독일 Hanova Chamber Orch. 독일 Benzheim Mozart 축제 Sym. Rumania Sym., 프라임 Sym., Russia Moscova Radio & TV Sym. 정기연주회 초청협연,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2회{서울 아카데미(원경수), 수원시향(금난새 지휘)} 등 수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故 김생려, 故 임원식, 故 정희석, 원경수, 금난새, 동형춘, 故 장일남, 故 정두영, 故 유봉헌, 박은성, 故 임동수, 임평용, Adam Kostecki, 금노상 등 한국 클래식계의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피아니스트 한정강은 1964년 예원중학교, 서울예고, 경희대, 한양대, Hochstein 음악학교 등에서 출강 역임하였고, 1968년 전국음대학장 및 지휘자들이 선정한 '한국11인의 Pianist' 중 최연소자로 '신동아'에 게재되어 화려한 데뷔를 한다.
또한, 삼익피아노 콩쿨과 5.16 민족상, 이태리 Le Muse 피아노 국제콩쿨 등에서 심사위원에 위촉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불굴의 음악정신과 열정으로 매해마다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83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남편 故 정두영(복음성가 '사랑은 언제나' 작곡가, 대전시향 창단지휘자)과 함께 불우이웃을 돕는 다수의 자선음악회를 연주하였으며, 1983년부터 1988년까지 목원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이후,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 몸담아 교회음악과 피아노 교수로 정년퇴임하였다.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올해의 이화인>으로 추대(推戴)되었으며, 2000년에는 이화여자고등학교
에서 <이화를 빛낸 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독일, 캐나다, 서울, 대전 등 늘사랑 침례교회 교인으로서 피아노 찬양과 간증으로 선교활동 중이다.
2010년피아노 독주회를 시작으로 제2의 연주인생을 시작하여, 2011년에는 <제주청소년
오케스트라 제35회 정기연주회>에 초청 협연하였고 같은 해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2011년 같은 해에 <정두영 추모 특별연주회> 공연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초청 협연하였으며, 2012년 드뷔시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피아노 독주회와 2013년 6월 대전아트오케스트라 제17회 정기연주회의 초청연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대전피아노연구회 회원이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From PLAY Information
지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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