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피아노

국가

:

대한민국

9세에 러시아 모스크바 비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3회의 오케스트라 협연을 하였으며, 13세에 클래식 음반을 발매하는 등 일찍부터 피아니스트로서의 재능을 보여 왔다. 4세에 피아노에 입문하여 한국에서 김재희 교수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후, 8살 때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로 건너가 베라 까밀레바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2살부터는 현존하는 최고의 여류 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제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교수에게 특별 사사를 받았으며 최상위권 성적으로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피아노과에 입학한 현재도 그녀에게 사사 중이다. 
러시아 유학 1년만에 러시아 최대 청소년 콩쿨인 쉘콘칙 문화TV 콩쿨 3등 입상을 시작으로, 제 1회 뉴욕 국제 투렉 바흐 콩쿨 1등, 제3회 라트비아 국제 청소년 콩쿨 1등, 제7회 러시아 이굼노프 청소년 피아노 콩쿨 1등을 수상하였다. 성인 콩쿨로는 처음 출전한 2015년 불가리아 판초 블라디게로프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1등에 입상하여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페스티벌 중 하나인 바르나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초청 연주를 하였다. 2016년 3월에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 연주홀에서 초청 연주를 할 예정이다. 
윤아인은 그동안 모스크바, 빼째르 등 수많은 러시아 대도시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뉴욕, 그리스,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스위스 등에서도 연주 하였고, 한국에서도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아인은 연주 레퍼토리가 매우 다양하여 지금까지 23회의 오케스트라 협연 및 120여 회가 넘는 연주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연주 레퍼토리의 방대함으로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현존하는 러시아 최고의 여류 피아니스트인 엘리소 비르살라제는 윤아인에 대해 “음악적 사고가 성숙한 뛰어난 피아니스트이다. 그녀의 피아노 연주 스타일은 놀라울 정도로 깊고 다양하며 훌륭한 테크닉과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윤아인은 진지한 연주자로의 미래를 분명히 개척하고 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극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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