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바이올린

국가

:

대한민국

그는 선화예고 재학시절 김선희, 윤수영 교수에게 사사를 받으며 난파 콩쿨 전체 대상 및 국내 대다수의 콩쿨에서 1위를 하는 등 유망한 차세대 연주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미국 Summit Music festival in New York에 참가하여 Gala Concert 연주, 러시아 ‘St. Petersburg 300주년 기념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이후 스위스로 유학하여 2008, 2009년 “Keshet Eilon Violin Master Class in Israel”, 2009, 2010년 “Sion Festival in Switzerland” 참가 및 연주를 하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학구적인 연주자로 성장 하였다.

스위스 시옹페스티벌에서 그의 연주를 들은 슐로모 민츠(Shlomo Mintz)는 “자연적이고 타고난 순수한 색깔을 가진 연주자”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다 헨델, 바딤 글루즈만, 파스칼 드봐이용, 자카르 브론, 파벨 베르니코프, 하임 타웁, 베라 베츠, 일리야 그린골츠, 필립 그라팽, 아론 로잔드, 슐로모 민츠 등 저명한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였다.
또한 사이먼 래틀, 베르나르드 하이팅, 데이비드 진만, 로베르토 벤지, 스테판 애즈버리, 헤수스 로페즈 코보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및 연주를 하였다.

그는 2009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Premio Citta di Padova” 국제 음악콩쿨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그는 솔로이스트로서 이탈리아 피렌체, 네덜란드 아펠도른, 독일 본, 쾰른과 스위스 “Klassik Fest 2009″에서 협연 및 “Klassik Fest 2011″, “Zurich Arts Festival 2011″ 초청연주를 하였으며, 또한 2012년 저명한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홀의 Surprise Concert의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연주 실황이 CD로 제작되었다.

그 후 그는 Rudolf Koelman 교수가 이끄는 ZHdK Strings(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 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서 이탈리아, 스위스 순회연주를 마친 후 내한하여 세종문화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각지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가졌고 당시 연주를 현재 Arte TV에서 방영 중에 있다. 또한 그 해 체코 Karlovy Vary에서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유럽 초연 하였던 ‘Karlovy Vary Symphony Orchestra’와 Samuel Barber Violin Concerto를 협연하였으며 이후에 국내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 아르도르필하모니아,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그는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Rudolf Koelman 교수의 조교로 수년간 활동하며 많은 학생을 지도하였다. Rudolf Koelman 교수는 그에 대하여 “내가 가르친 최고의 학생 중 하나이며, 그는 훌륭한 테크닉과 음악의 대한 깊은 감정, 그리고 그의 탁월한 음악적 색깔로 그의 청중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한다. 나는 지난 8년동안 아주 큰 기쁨으로 그와 일했으며 나는 그를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 훌륭한 선생, 훌륭한 실내악 리더, 그리고 훌륭한 동료로 생각한다”라며 극찬했다.

현재 그는 서울 바로크 합주단, ZHdK Strings, Confluence Ensemble, 스위스 Kreuz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가 사용하고 있는 악기는 이탈리아의 명기 ‘Carlo Giuseppe Testore 1712 Milano’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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