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ngJu Philharmonic Orchestra (청주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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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음악은 사람의 언어다’. 이 말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지난 행보를 통해 여실히 증명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과의 소통을 중요시해왔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973년 청주관현악단으로 출발하여, 1979년 이상덕 상임 지휘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케스트라의 틀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로, 김병규, 이규형, 이종헌, 주호, 금난새 등 여러 상임지휘자들과 함께 이립(而立)의 나이를 넘은 지금까지 충청지역 문화 예술의 상징으로서, 충청인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친근한 벗으로서 사람과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왔다. 지금까지 90여회에 가까운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의 순수예술 향수층을 확대시켜왔고, 160여회에 이르는 수시연주회를 통해 타겟과 시기에 맞춰 특색 있는 테마를 펼쳐오면서 대중의 공감을 이끌기도 하였다. 그 외에 새로운 시도를 펼치는 ‘기획연주회’,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야외 음악회인 ‘한여름 밤의 콘서트’ 등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2006년 11월부터 함께한 ‘상임지휘자’ 조규진과 함께 새로운 도약으로의 역사를 쓰고 있다. 레퍼토리의 확장, 연주회 영역의 지경을 넓혀가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역사상 가장 괄목할만한 변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외 정상급 솔리스트와의 조우와 탁월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청주시립교향악단 프리미엄시리즈>는 기존의 정기연주회를 프리미엄급으로 승화시켜 새롭게 변화된 교향악단의 정체성과 미래를 명확히 선보였다. 섬세한 터치로 신선한 실내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앙상블 시리즈>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관객에게 선보여 왔고, 클래식과 대중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기획 연주회는 새로운 관객 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또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조규진 지휘자와 함께 충북권 최초로 ‘말러’의 작품을 연주하며 레퍼토리의 지경을 넓혔고, 오케스트라에게 있어 영원한 숙제와도 같은 ‘베토벤’의 교향곡을 하나씩 정복해가며 내실을 다졌다. 아울러, 그 동안 충북권에서만 이뤄졌던 연주회의 지경을 넓혀 2008년 6월, 대전 원정연주회를 가진바 있는데, 홈그라운드를 벗어난 모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통해 새로운 이력을 남겼다. 이렇듯, 변화와 진보를 거듭하고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앞으로도 정복해나갈 많은 비전과 목표를 품고, 더욱 충실한 연주를 통해 관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From PLAY Information
지난 공연
FEATURED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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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말러: 교향곡 1번 D장조 "타이탄" 1. Langsam. Schleppend.2012.4.17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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