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미정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며 피바디 음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일 음대에서 Artist Diploma를 취득하였다. 이화경향 콩쿨, 한국일보 콩쿨을 비롯하여 Richmond Youth Symphony Orchestra 콩쿨, Elizabeth Davis Memorial 콩쿨, Performers of Connecticut, Peabody Yale Gordon 콩쿨, Ohio Youngstown Orchestra 콩쿨, 워싱턴 국제 콩쿨 등에서 입상하였다. 국내에서는 오정주 교수를 사사하였고, 피바디 음대에서는 Fernando Laires와 Julian Martin, 예일 음대에서는 Boris Berman을 사사하였다.
Richmond Symphony(지휘;Peter Bay), Richmond Sinfonia, Youngstown Symphony Orchestra(지휘; David Effron)와 협연하였고, Emmanuel Ax’s Master Class에 선발되어 John F. Kennedy Center에서 연주하였다.
이 밖에도 Walters Art Gallery(Baltimore, Maryland) Concert Series 개회 연주를 비롯하여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및 실내악 연주회에 참가하였다.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대전시향, 강릉시향, 제주시향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주최 유망 신예 초청연주회, 피아노 음악 초청 젊은 피아니스트 기획 연주회, 예음 클럽 초청 실내악 연주, 미추홀 주최 청소년 음악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주최 젊은 연주자 시리즈, Joy Classic 주최 피아노 독주회, EBS공감 콘서트, 금호 스페셜 콘서트, 성남문화재단 초청 시리즈, 예술의전당 주최 교향악축제(2006년 성남시향)를 통하여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2002년 스페인에서 개최된 ‘New Millennium International Piano Festival’에 초청 연주자로 참가하여 현지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2004년 연주자 자신이 기획한 ‘모차르트 음악지도’라는 부제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완주하였고, 금호 클래식 주관 하에 전곡 실황음반이 제작 출시되었다. 또한 2006년에는 슈베르트 관련 독주회를 가졌으며, 이후 실황 음반을 출시하였다.2011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목포시향과 협연하였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찰스 캐슬만과 브람스, 프랑크, 그리그 소나타를 연주하였다.
2012년 5월 성남시향과 프로코피에프 2번을 연주하였고, 6월에는 트리오 알투스를 창단하여 브람스, 아렌스키, 쉬니트케를 비롯한 활발한 연주로 레파토리를 확장하고 있으며, 베토벤 소나타로 구성된 독주회를 하였다.
피아니스트 유미정은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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