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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촉망받는 젊은 지휘자 토마스 홍은 인천에서 태어났다. 1978년 그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주하여 필라델피아에 정착했다. 그는 피아노를 배우고, 필라델피아 성서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이후 그는 템플 대학에서 합창 지휘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커티스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레오폴트 스토코프스키 장학금을 받고 오토-베르너 뮐러를 사사하여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았다. 현재 그는 라이스 대학 캠퍼나일 오케스트라의 공동 지휘자이며, 지난 4년간은 하버포드 음대의 방문 조교수로 있었다. 델라웨어 유스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커티스 오페라 극장의 부지휘자를 지냈다. 그는 필라델피아 제일 한인 장로교회의 오르가니스트이자 합창지휘자로도 오랫동안 활동했다. 토마스 홍은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포트 워스 심포니, 위니펙 심포니, 브로츠와프 필하모닉, 스포케인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 등을 지휘해왔다. 2007년 가을부터 그는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서 마에스트로 쿠르트 마주어의 유럽 투어 등을 돕고 있다. 이와 동시에 토마스 홍은 2008년 가을부터 포트 워스 심포니 부지휘자로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정기연주회를 돕게 된다. 현재 토마스 홍은 라이스 대학 셰퍼드 음대에서 래리 래츨레프를 사사하며 지휘를 계속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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