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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진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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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주요역할
: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 진윤일은 서울대학교에서 김용윤을,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연구과정에서 바실리 시나이스키(지휘)와 알렉산드르 보브롭스키(비올라)를 사사하고, 아스페란투라 과정에서 철학, 음악심리, 연주사 등의 전 과정을 이수한 후 한국인 최초로 비올라 연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비올리스트로서 유학 전 이미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4중주단 단원으로 활발한 국내?외 연주활동을 하고, 유학 중에 모스크바 음악원 실내악단 연주자로서 독주와 협연을 했던 그는 귀국 후에는 ASIA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하였고, 수 차례 독주회 무대에 올랐다. 특히 2006년 광주항쟁을 주제로 한 독주회에서 따뜻함 속에 냉혹한 현실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연주자로 호평 받았다. 인정 받는 비올리스트인 그가 지휘자로 입문하는 데에는 모스크바 음악원 학장이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세르게이 크라브첸코의 권유가 결정적이었다. 음악을 보다 더 정확하고 폭넓게 조망하려는 열망으로 시작된 그의 지휘자로서의 여정은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등 러시아 작곡가에 뛰어난 해석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카자흐스탄 국립교향악단, 폴란드 비니얍스키 오케스트라, 목포시향, 대전 Art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었으며 숙명여대, 부산대, 강남대, 백석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도 포디움에 서게 된다. 지휘봉을 잡은 그와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자, 세르게이 크라브첸코, 아이만 무자하자예바, 데이비드 김 등 뛰어난 솔리스트들이 수차례 그의 무대에 올랐다. 이러한 그의 음악적 깊이는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아 불가리아 문화성 주최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등 국내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2006년부터 그가 상임지휘자로 이끌고 있는 목포시립교향악단은 예향 목포의 문화 아이콘으로 거듭나면서, 여러 차례 서울 초청 연주무대를 통해 그 역량을 과시한 끝에, 금번 16년 만에 교향악축제에 초정 되기에 이르렀다. 그의 음악을 이끄는 정신적 모태는 `Passion & Sharing`(열정과 나눔)이다. 나눔, 그의 음악 나눔의 철학은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연주회,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음악을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는 `맛있는 음악감상회’, 귀로 들을 뿐 아니라 눈으로 보기도하는 음악인 로비콘서트와 생태공원 연주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열성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열정, 그의 새로운 음악세계로의 열정은, 남도국립국악원과의 합동 연주회, 새로운 국악작품의 발굴과 오케스트라와의 접목을 통해,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리면서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도 큰 몫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2011년에는 `Discovery Russian Composer` 시리즈의 대장정에 도전함으로써 음악계의 주목을 다시 한 번 받고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발견과 도전을 즐기면서, 겸허하고 꾸준한 자세로 노력하는 그의 존재는 대한민국 음악계 발전의 또 하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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