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소프라노

국가

:

대한민국

맑고 청아하며, 바로크 음악부터 오페라,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매력적인 음색으로 주목 받고 있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이윤정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Brooklyn College Conservatory of Music(브루클린 뉴욕 시립 음대)에서 석사(Master of Music)를 마치고, Manhattan School of Music(맨하튼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을 졸업하였다.

풍부한 표현력과 음악적 열정이 넘치는 그녀는 중앙대학교 성악과 차석으로 입학하여 재학시절 우수한 성적으로 학사를 마쳤으며, 도미 후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의 올림피아역, 오페라 ‘피델리오’의 마르제리네역, 오페라 ‘연대의 아가씨’의 마리역, 오페라 ‘마술피리’의 1st 다메, 1st Children역, 오페라 ‘박쥐’의 아델역,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의 그레텔역, 오페라 ‘베르테르’의 소피역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공연하였으며, Baroque Aria Ensemble, Opera Moments, Winter Chamber Music Festival 등 다수의 앙상블공연에도 참여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로크부터 현대창작 작품까지 다양한 공연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펼친 그녀는 뉴욕에서 Remarkable Theater Brigade, Alphabet Soup Production 단원으로 활동하며 Opera 302의 Siren역, Overpass의 Friend, Artist역, Ariel's world의 Ariel역 등 창작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였고, High Voltage Opera ’Electroacoustic Concert’, The 21st International Electroacoustic Music Festival 등 다수의 Composer Concert에서 공연하였으며, Electronic Music New York(EMNY) 단체 초청으로 Bard College에서 ‘Electroacoustic Music Festival’ 초청공연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공연을 하였고, Cantor로 뉴저지주 OLC Catholic Church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며, RTB Opera Studio Young Artist Program, New York Summer Opera Scenes Program을 통해 음악적 경험과 소양을 쌓으며 자신만의 견고한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

국내에서는 조태희, 이병두, 이춘혜 교수를 국외에서는 Eduardo Valdes, Maitland Peters, Monica Harte를 사사한 소프라노 이윤정은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 전문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 유럽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바로크 스페셜리스트로 수많은 오라토리오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아리아스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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