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피아노

국가

:

대한민국

섬세하고 따뜻한 연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임헌정은 충북예고,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u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Stuttgart)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세종대 대학원 음악학 박사학위를 피아노 연주학 과정에서 1호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 부산 음협콩쿨 전체대상, 충남대 콩쿨 2위, 청주대 콩쿨 2위, 한국 피아노학회 콩쿨 3위, 한국 피아노 듀오학회 콩쿨 2위를 비롯한 국내 다수 콩쿨 입상과 국외 이탈리아 바레타시(Citta di Barletta) 국제콩쿨 1위 및 Classic Sonata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다양하고 폭넓은 배움을 위해 오스트리아 Wien Summer Meisterkurs (Prof. Bashkirov), 독일 Stuttgarts Piano Centrum Matthaes Meisterkurs (Prof. A.Marchand), 독일 Haus Marteau in Lichtenberg Meisterkurs (Prof. Arnulf von Arnim) 참가 및 연주를 하였고, 세종대 대학원에서도 Prof. Grigorios Zamparas, Prof. Oliver Kern에게 Master Class를 받았다.

재학시절 오디션을 거쳐 충북예고 정기연주회, 이화여대 신입생 연주회, 추계연주회, 듀오연주회를 비롯하여 한국 피아노 학회 주최 신인음악회, IMC 주최 한-일 대학생 교류 연주회(서울, 도쿄), 이원문화센터 주최 신인 4인 음악회 등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쌓았으며, 독일 유학 당시에는 Stuttgart 국립음대 학내연주 Vortragsabend 수회 연주, Baden-Wurttemburg 주립 악기박물관 주최 독주회, Stuttgarter Volksbank와 Stuttgarts Piano Centrum Matthaes 공동주최 독주회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청주시향의 수시, 기획 연주회 솔로와 실내악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시작하여 이후 청주시향, 충북도립, CJB 교향악단, 서울모던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한·독 수교 125주년 기념 그랜드피아노콘서트, 영산 양재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 한국가곡마을 초청독주회, 세현회 정기연주회, 충북예술제, 충북도교육청 초청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청주 예술의 전당, 서울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 금호아트홀에서 수회의 독주회를 가졌고 2014 충북문화재단 신진예술가 음악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임헌정 피아노 ＆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솔로 연주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아르페지오 피아노 앙상블, 충북피아노연구회 단원으로 다수의 피아노 앙상블 연주회와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회원으로 제55회 정기연주회에 출연하였다. 또한 다수의 독창회 반주와 청주시립합창단 객원단원으로 CD녹음에 참여하였으며, 청주예술가곡 연구회 반주자 및 다수의 기악, 성악, 실내악 반주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대, 한국교통대, 청주교대, 배재대 강사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임헌정은 현재 세종대 글로벌지식교육원, 충북예고, 충남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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