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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복  (정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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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주요역할
:
오케스트라문화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지휘자 정낙복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과 리에쥬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 음악적 여건을 충족되게 갖추면서 지휘자로서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더 높은 곳을 추구하는 지휘자에 대한 그의 야망은,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이상을 지향하는 교육으로 유럽에서 정평이 있는 헝가리 리스트음악원에서 공부하고 국내와 동유럽의 오케스트라인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과 소피아 국립교향악단. 체코 심포니등을 지휘하면서 열정이 넘치는 낭만성을 오케스트라에 그득 담아 작품이 지닌 개성을 잘 살린다는 찬사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수원시향, 부산시향, 성남시향, 마산시향 등을 지휘하면서 그에 대한 찬사를 실증적이게 보여주었고 여기에 스케일 큰 흐름을 지향하는 그만의 스타일이 갖춰지게 된다. 그의 음악적 스케일은 오케스트라 파트간의 앙상블을 작품이 지닌 고유의 특성을 살려가면서 전개되기 때문에 그 당당함이나 위용은 특히 후기 낭만음악에서 그 빛이 더 드러나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낙복의 음악이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최근에 이르면서 그의 음악적 영역이 고전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고전음악의 구성에서 단아함에 이르기까지 지휘자의 진정한 음악적 영역을 보다 이상적으로 살려가고 있는 모습에서 자칫 우리지휘자들이 소흘하기 쉬웠던, 그리고 만만히 처리하기 쉬운 영역을 충실하게 하면서 지휘로서의 길을 보다 알차게 가고 있는 것이다. 2009년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로 초빙되면서 그의 음악적 이상은 이 교향악단이 지닌 잠재력을 일깨웠다. 그것은 또 다른 계기를 마련, 지방교향악단의 발전에 기폭제가 되는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그의 음악도 이제는 내실을 기하기 시작하는데 작품이 지닌 감성을 외적 지향에서 내적 감성으로 추구하면서 열정이 넘치는 지휘자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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