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플루트

국가

:

대한민국

따뜻한 음색과 학구적인 해석의 플루티스트 윤지나는 16세에 도미하여 미국의 3대 사립 예술고등학교중의 하나인 Idyllwild Arts Academy에 입학했다. 이후 일리노이 대학교 얼바나 샴페인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 에서 장학생으로 학사학위를,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제이콥 음대(Indiana University, Jacob School of Music) 에서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Artistic Excellent Award와 Graduate Tuition Award를 받으며 석사와 전문연주자과정(Performer’s diploma)을 취득했다.

그녀는 솔로이스트로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Ford Hall, Recital Hall, Smith Memeroial Room, Stephens Hall 등에서 매년 독주회를 열었으며(총 10회) 인디애나 음대 재학시절, 플루트 교수인 케이트 루카스와 Martinsville First Presbyterian Church의 초청으로 듀오 리사이틀을 가졌다.

또한 Indiana Chamber Orchestra, Indiana Symphony Orchestra, Indiana University Orchestra, Illinois Philharmonic Orchestra, Indiana University Wind Ensemble 등에서 수석 및 단원을 역임한 그녀는 Peoria Symphony Orchestra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15년에는 관악 단원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인디애나 음대 챔버 오케스트라의 한국 내한 연주에 참여하여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연주하였다.

Indiana Summer Music Festival, Skidmore Flute Institute 등에 장학생으로 참가하였고 독일 Saarburg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독주연주 및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또한 인디애나 목관 오중주단으로써 Indian University Art gallery, St. Thomas Lutheran Church, Ford Recital hall 등에서 연주하였다.

한국에서는 박민상, 한지은을 미국에서는 Thomas Robertello, Kathryn Lukas, Jonathan Keeble, Sara Andon을 사사한 그녀는 Jeanne Baxtresser, Rasom Wilson, Carol Wincenc, Jeffrey Khaner, Thomas Robertello, Walfrid Kujala, Jim Walker, Judith Mendenhall, Wissam Boustany, Jan Vinci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하였다.

귀국 후 그녀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객원 피콜로주자로 연주했고, 앙상블 클라렛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울산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안명주 교수의 지도 아래 한양대학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번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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