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tjan Järvi (크리스티안 예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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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에스토니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크리스티안 예르비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카리스마, 탁월한 솜씨로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넓히고 있는 지휘자이다. 클래식 음악의 뿌리와 전통적인 레퍼토리에 대한 친연성을 바탕으로 신선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파급시키는 열정을 보여주면서, 전세계 콘서트홀을 추동하고 있다. 예르비는 최근에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MDR)의 음악감독으로 임명되어 2012-13 시즌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그는 바젤 체임버의 예술고문, 뉴욕 앱솔로트 앙상블의 설립자이자 음악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으며, 아르보 패르트, 탄 둔, 존 애덤즈, 에사페카 살로넨, H.K. 그루버, 조 자위널, 베니 안데르손, 고란 브레고비치, 하야시 에이테츠, 마르셀 칼리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중이다.
크리스티안 예르비는 100여곡의 신작을 위촉 연주하였는데, 최근에 인디아 작곡가 니틴 소흐니의 작품을 런던 심포니와, 다니엘 슈나이더의 작품을 로잔 체임버와, 제임스 맥밀런의 작품을 런던 심포니와, 팀 갈란드의 작품을 버밍엄 심포니와 초연하였다. 또한 진취적인 음악 교육자로서 발트 유스 필하모닉의 창설자이자 음악감독이며, 이 악단은 게르기예프, 마주어, 살로넨, 야노프스키, 얀손스 등의 도움을 받아 발트 지역의 음악교육 및 예술 허브가 되고 있다.
객원지휘자로서 런던 심포니의 미국, 유럽, 아시아 투어를 이끈 바 있는 예르비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프랑스 국립교향악단, 파리 오케스트라,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등을 객원지휘하였다.
그동안 30여장을 녹음한 그는 스웨덴 그래미상(최고 오페라), 독일 음반 비평가협회 최고상을 수상하고 그래미상 후보 등에 올랐다. 2010년 소니 전속 아티스트로서 아르보 패르트의 신작 <스타바트 마테르>와 교향곡 3번 등을 수록한 음반을 처음 발매하였다. 샨도스 레이블로는 스티브 라이히의 '사막의 음악'과 '세 개의 악장'을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서 마지막으로 녹음하였다. 엔야 레코드에서는 앱솔루트 앙상블과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이는 마르셀 칼리페, 다페르 유세프, 다니엘 슈나이더 등이 특별히 작곡한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그는 맨하탄 음대에서 피아노를, 미시건 대학에서 지휘를 공부하였고, LA필하모닉에서 에사페카 살로넨을 보조하며 지휘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후 스웨덴의 노를란트 오페라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겸 음악감독(2000-2004)을,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2004-2009)를 역임하였다. 2007년 브레멘 음악페스티벌은 크리스티안 예르비와 앱솔르트 앙상블의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인정하여 도이체 방크 상을 수여하였다.From PLAY Information
지난 공연
FEATURED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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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8거슈윈: 피아노와 관현악단을 위한 랩소디 인 블루 part 1 of 322/09/2009Teatro Regio in Tu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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