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일생에 단 한번, 잠시 동안 품을 수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런던 남부출신의 소년들 ‘리베라’는 유럽에서 ‘현대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천재 지휘자 겸 음악감독 로버트 프라이즈만(Robert Prizeman)이 결성한 소년합창단이다.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자유’를 뜻한다. 특정 학교나 종교단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 형식에 구애 받지 않아 중세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며 리베라 만의 색깔로 음악을 구현한다.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독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년합창단
리베라는 대표곡들을 고음역대로 편곡, 노래하여 음악의 난이도가 높고 특색 있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과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Sanctus’, ‘Walking in the Air’, ‘Far away’ 등과 같은 곡들은 ‘대상’에 특유의 신선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 넣어 유명 CF광고는 물론, 영화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또한 새로운 앨범 발매 시 마다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과시하는데,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공연 실황 DVD와 CD 또한 발매 직후 아마존 음반 Choral 부문 앨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타합창단과 비교불허, 리베라만의 차원이 다른 무대연출!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과 대전까지 총 3차례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내한공연이 될 전망이다. 무대를 수놓는 화려한 조명과 풍성한 사운드,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영상으로 구현된 콘서트식 무대는 클래식하게 진행되는 일반적인 소년합창단의 무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관객을 몰입시킨다. 최고의 사운드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천재 음악감독 로버트 프라이즈만이 고심하여 연출한 각 곡 별 소년들의 대형과 안무 또한 리베라 공연의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