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에서 피어난 프라하의 봄.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체코 프라하에서 느끼는 풋풋한 봄의 기운.
싱그러운 봄의 향기가 대지를 뒤덮을 4월,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풋풋함을 간직한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예술가들이 사랑한 동유럽의 보석과도 같은 도시 프라하로 떠난다.
모차르트의 명작 오페라 ‘돈 조반니’의 고향이자, 영화 ‘아마데우스’의 촬영지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도시 프라하는 체코 민족음악의 창시자인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가 활동하며 독특한 색채가 담긴 명곡들과 무수한 이야기를 남긴 곳이다.
이번 공연에는 신선한 감각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한국 실내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현악4중주단 노부스콰르텟과 2010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2위의 쾌거를 이룩한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출연해 봄을 닮은 그들의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