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소속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를 국내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발전시킨 서현석 상임지휘자의 퇴임기념 음악회 ‘제69회 강남심포니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69회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사랑과 평화의 이상을 실현하였다고 극찬을 받고 있는 작곡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한국 음악계의 대표적인 중견 바이올리스트로 유명한 정준수 교수의 협연으로 선율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Op.26 사단조’ 를 연주한다. 마지막 곡은 브람스가 20대 때부터 쓰기 시작해 40대 중년이 되어서야 완성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역작인 ‘교향곡 제1번 Op.68 다단조’를 연주한다.
[프로그램]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Wagner Tannhauser Overture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Op.26 사단조 (바이올린/정준수)
Bruch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브람스 교향곡 제1번 Op.68 다단조
Brahms Symphony no.1 in c minor op.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