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와 집시 기타, '젊은 거장'들의 흥미로운 만남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각각의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젊은 거장'으로 불리고 있는 두 연주자가 한 무대에서 만나 기타의 위대한 마법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6월,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LG아트센터에서의 첫 번째 듀오 공연을 통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으며 끝없이 이어지는 앙코르 공연 요청 끝에 이들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