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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lassic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8
100
10,000
1,400
일시
2012.08.31 ~ 2012.08.31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주관
대전시립교향악단
주최
대전광역시
공연정보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실연으로 직접 듣기 어려웠던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순수의 음악 모차르트의 귀향에서 재건의 희망이 내재된 닐센 5번 교향곡
슬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마리오 코시크의 객원지휘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자 피아니스트 김혜진과 라티미르 마르티노빅의 더블 협연!

핀란드에 시벨리우스, 노르웨이에 그리그가 있다면 덴마크에는 바로 닐센이 있다.
유럽변방의 덴마크 출신이라서 그가 가진 음악성에 비해 저평가된 작곡가 닐센!
모차르트와 닐센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명곡을 대전 초연으로 만난다!

1.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8 <귀향 그리고 재건>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올해 마스터즈 시리즈 여덟번째로 준비한 <귀향 그리고 재건>을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연주회는 슬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마리오 코시크의 지휘와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자인 피아니스트 김혜진과 섬세한 테크닉과 깊고 풍성한 소리의 소유자 라티미르 마르티노빅의 더블 협연으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작품 84번과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제10번 내림마장조 작품 365번, 그리고 닐센의 교향곡 제5번, 작품 50번을 연주합니다.

2. 대전 초연으로 연주되는 <닐센 교향곡 제5번, 작품 50>
대전에서 처음으로 소개되고 연주되는 닐센 교향곡 5번은 전쟁의 참화를 그린 대 서사시적인 작품입니다. 이 곡은 참혹한 전쟁의 굴레를 벗고 재건의 희망이 내재되어 곡으로 세상의 많은 유명한 교향곡 중에서 당연히 손꼽히지 않으면 안될 만큼 충실하고 원숙한 명작이라 할 수 있다. 닐센 교향곡 5번은 2악장제이면서도 각 악장 안에 각각 몇 개의 상대적인 대비 부분으로 나누어 표현되면서도 전곡에 교묘하고도 유기적인 통일을 펴서 다른 작곡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용의주도하면서 독특한 닐센의 개성적인 방법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동안 쉽지 않은 작품해석과 덴마크가 음악적으로는 유럽 변방의 나라 출신이라서 <닐센>이라는 작곡가가 잘 알려져 있지 못한 이유로, 숨겨져 있던 명곡을 이번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전에 초연으로 소개하는 작품입니다.

3. 모차르트와 닐센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명곡을 대전 초연으로 만난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인간의 우측 뇌 발달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 연주곡은 ‘모차르트 효과’의 최초 실험 음악이었습니다. 이번에 연주되는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제10번>은 최초 실험에 사용되었던 소나타형식과는 다른 협주곡 형식으로 작곡된 작품이지만 모차르트가 만하임 파리 여행을 끝내고 귀향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으며, 악곡 전체를 통해 밝은 기분이 지배적인 작품이라서 인간의 우측 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두 대의 피아노가 필요함과 동시에 같은 음악적 해석을 완벽하게 펼칠 수 있는 피아니스트가 흔하지 않기에 이 또한 대전에서는 실제 무대 위에서 연주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명곡인 <닐센 교향곡 제5번>과 더불어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제10번>을 대전에 초연으로 소개하는 작품입니다.

4. 마리오 코시크의 객원지휘와 <피아니스트 김혜진>과 <라미티르 마르티노빅>의 더블 협연
지휘자로서의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슬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마리오 코시크의 지휘와 대단한 음악성과 테크닉의 소유자로서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상 최연소(당시 17세) 입상자인 피아니스트 김혜진과 섬세한 테크닉과 깊고 풍성한 소리의 소유자이자 아카데미 오브 아츠에서 최연소 피아노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라티미르 마르티노빅의 더블 협연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평생에 기억남을 아름다운 음악세계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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