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교육의 독특한 결합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2010 인천&아츠 커피콘서트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2시 커피 한 잔과 함께,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가
2010년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인천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공연 입장권이 ‘애널리스트들 사이에 우량주로 통하는 펀드처럼 인기가 높다’(인천일보, 2008.1) 고 표현될 만큼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아츠 커피콘서트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공연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를 인천 시민들의 생활 가까이로 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시즌3회째를 맞는 인천&아츠 커피콘서트는 2010년에도 역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문훈숙의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유니버설발레단원들의 실연으로 감상하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영미가 처음으로 작은 무대에서 속삭이듯 들려주는 <소프라노 김영미, 노래와 인생>을 비롯해 영화음악, 퓨전국악, 실내악 앙상블,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 주인공들의 작품 해설과 진솔한 이야기가 곁들여져서 함께 공연된다.
인천&아츠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는 문화예술 전반을 포괄하는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삶에 활력을 주는 다양한 공연물들을 관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특별한 공연이다.
눈부신 속도로 발전한 경제와 과학의 결과로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커피콘서트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고 더욱 많은 여가를 갖게 되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커피콘서트는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여 현재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8월 커피콘서트
현재 이태리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친구들'을 만나는
9월의 커피 콘서트는 <Ruby's Polka>, <둥근해가 떴습니다>, <Tango Blues>등 동요,
영화음악, 재즈, 보사노바에서 최신 자작곡에 이르기까지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인기 공연
레퍼토리들을 피아노와 베이스, 기타, 드럼과의 앙상블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