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이란 소재로 드라마의 신기원을 이룬 <베토벤 바이러스>가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음악이라는 모험에 가까운 소재로 강마에 신드롬과 클래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던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가 드라마의 감동을 넘어 콘서트로 찾아온다. 2009년 1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련될 이번 <베토벤 바이러스 in Live> 공연은 MBC와 김종학 프로덕션, 스내핑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공식 드라마 콘서트로 드라마를 통해 친숙해진 명곡들로 구성,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김해, 전주, 대구, 울산 등 10여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드라마에서 실제 연주를 담당한 오케스트라와 지휘자에게 듣는 감동의 명곡들과 드라마 에피소드!
<베토벤 바이러스 in Live>의 지휘자 서희태는 드라마의 예술감독을 역임, 오케스트라를 총괄 지휘하고 김명민과 장근석의 지휘를 지도 하였던 인물로 현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이다. 당대 최고의 까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몰고 온 드라마의 면모를 살려 <베토벤 바이러스 in Live>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김은주, 테너 나승서,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바리톤 최진학,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 등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함께 한다. 또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9번 교향곡 '합창'을 60인조 인천 오페라 합창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희태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에 촬영장 ��소드, 거기에 영상까지 어우러져 드라마의 감동이 콘서트로 이어져 식지 않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감동을 다시금 일깨워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