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려 온 그들의 첫 내한공연!!
드라켄스버그 소년합창단, 드디어 얼굴을 드러내다.
1992년, 빈 소년 합창단을 꺾고 포츠난 세계 소년합창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를 놀라게 한 그들이 국내 공연계의 수년에 걸친 러브콜 끝에 마침내 한국을 찾는다. 남아공을 대표하는 "노래하는 대사"로서 전 세계 투어공연을 통해 아프리카의 문화와 음악을 알리는데 앞장 서오고 있는 “드라켄스버그 소년합창단”은 이번 첫 내한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만나게 된다. 이들은 영리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연 1회 정도의 제한적인 투어공연만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었다. 이번 첫 내한 공연을 통해 이들의 공연을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많은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 할 것이다.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신나는 무대와 퍼포먼스!
공연 동영상과 음반을 통해 전해진 그들의 공연 모습은 여타의 소년합창단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생기 넘치는 퍼포먼스와 뛰어난 음악성이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공연으로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었다. 이들은 가장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합창단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서도 그들의 보석과 같은 아프리카 민요와 중세 교회 음악, 성가뿐만 아니라 영화 OST, 뮤지컬 음악, 팝 메들리 등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노래할 것이다. 여기에 아프리칸 전통 악기와 춤을 결합한 퍼포먼스와 연주로 소년합창단의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은 사랑 받고, 잘 양육 받으며 또한 두려움 없이
그들의 삶을 마음껏 누리도록 격려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입니다.”
-넬슨 R. 만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