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대지의 울림을 들려주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 내한공연

“볼쇼이 합창단은 우리나라 최고의 합창단이다. 이들 뛰어난 음악가들과 같은 시대에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내 생애 최고의 기쁨이자 영광이다.” -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1927년 창단된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은 러시아 3대 합창단 중 하나로, 러시아 음악 전통을 가장 잘 간직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지닌 연주 실력을 보여주며 ‘영혼의 목소리’로 불리운다. 70여년의 오랜 전통을 간직한 만큼 슬라브 특유의 깊은 원숙함과 저음을 바탕으로 풍부한 화음과 레퍼토리로 세계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 5대 예술감독겸 지휘자 레프 칸타로비치와 함께 러시아 민요,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뿐만 아니라 ‘청산에 살리라’, ‘남촌’ 등 한국가곡을 함께 선보이며 한국 관객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