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화 결핍증 가족을 위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처방!!
본격적인 주5일제 시행 이후 시간적 여유는 생겼지만 막상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이시죠?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는 문화생활에 목말라하는 문화결핍증 가족을 위한 처방으로 2008년 가족음악회시리즈를 만들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든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3월28일(금) 저녁 7시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3월29일(토) 오후 5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DPO와 함께 떠나는 이태리 음악여행’을 마련한다.
2. 지휘자 최 훈과 클래식을 편안하게 안내해줄 최고의 협연자들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음악에 직접 쉽고 편안한 해설을 덧붙여 음악의 이해를 도와주는 클래식 음악의 길라잡이 지휘자 최 훈과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이자 아름다운 음색의 소유자 바이올리니스트 로드리고 푸스카스의 연주로 봄을 활짝 열어줄 비발디 ‘사계 中 봄’을 만나보고, 서울대와 동대학원 출신으로 미국 클리브랜드 음악학교에서 석사학위와 신시네티 음악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이후 미국과 국내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함인아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연주한다.
3. 비발디, 모차르트 등 친근한 작곡가들과 이태리 음악여행
가족음악회의 레퍼토리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작곡가들의 곡들로 로시니의 윌리암텔 서곡을 시작으로 밝고 가벼운 느낌의 비발디의 대표곡 사계 中 봄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가볍고 즐거운 리듬에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안의 3악장과 4악장,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안 기상곡 등 이탈리아 작곡가들과 이탈리아를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통해 DPO와 함께 이태리 음악여행을 떠나본다.
4. 가족음악회 시리즈로 문화교육과 심신을 순화해줄 음악치료를 더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디스커버리시리즈의 일환이었던 가족음악회를 2008년 새롭게 시리즈 화하여 서구지역뿐만 아니라 동구 지역공연장까지 2회씩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를 이용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어린이들에게는 체험을 통한 문화교육을 어른들에게는 피로로 지친 심신을 순화해줄 음악치료를 제공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