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하는 실내악 갈라 콘서트
(Chamber Music Gala Concert with Nanse Gum)
매 해 겨울 아름다운 제주에서 펼쳐지는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
그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펼쳐집니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펼쳐지는 피날레 갈라 콘서트는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페스티벌의 전 출연진이 일주일간의 하일라이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연주합니다.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값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11년! 실내악의 매력을 선사할 최고의 앙상블 리스트들...
2011년에는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너무 잘 알려져 있는 실력파 연주자들 대거 참여합니다. 한국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있는 마이콜 콜린스(Michael Collins)는 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연주로 오늘날 가장 인정받는 클라리네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트리오 방데레(Trio Wanderer)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음악상인 “Victoire de la Musique” 를 세 차례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앙상블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제주를 방문하는 쳄린스키 현악사중주단(Zemlinsky String Quartet)은 2007년 반프국제현악사중주 경연대회에서 우승, 2010 보르도 국제 현악 콩콜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세계 유수 실내악콩쿠르를 석권하고 있으며, 헝가리 출신의 카토나 트윈즈(Katona Twins)는 바흐에서부터 피아졸라 그리고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보유한 쌍둥이 기타 듀오 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유일한 한국 연주자이며,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유영욱(Ian Yungwook Yoo)은 베토벤 콩쿨에서 우승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실력파 연주자 입니다. 특히, 올해는 카메라타 S가 참여하여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챔버 음악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11인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빚어내는 앙상블은 어느 해보다도 풍요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