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클래식계의 거목인 백건우가 선사하는
리스트 탄생 200주년 콘서트 피아노의 향연이 시작된다.
<백건우, 그리고 리스트>
Kun-Woo Paik in Recital
일주일에 걸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회, 메시앙 탄생 100주년 기념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시선> 전곡 연주회,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한 4대의 피아노 연주회 등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구도자적 자세로 한국 클래식계 큰 거목으로 자리잡은 피아니스트 백건우.
1970년대, 6주에 걸쳐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가진 리스트 전곡 리사이틀로 세계 클래식계 신선한 화제를 불러온 이후 40여 년 만에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곡 리스트로 이루어진 리사이틀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