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 첫 공연인 이번 61회 정기연주회는 지난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흥행에 더불어 일반인들의 클래식 사랑에 한목을 한데 이어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의 음악을 시민과 함께 또 한번의 감동을 느끼기 위하여 콘서트를 마련한다.협연으로는 상명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박지원씨가 베토벤의 피아노 콘첼토 4번을 연주하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밝고 호탕한 정서가 넘치는 베토벤의 아홉 개 교향곡 중 1번 교향곡을 연주한다.신년의 첫 정기공연에 거장 베토벤의 웅장하고 풍부한 클래식 선율을 여러분께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