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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백건우와 김태형, 김준희, 김선욱 -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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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1,400
일시
2009.05.15 ~ 2009.05.15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주최
(재)고양문화재단
공연정보
이것이 한국 클래식의 미래다!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우정의 하모니!!
백건우와 김태형, 김준희, 김선욱 Maestro Kun-Woo Paik & Tae-Hyung Kim, Jun-Hee Kim, Sun-Wook Kim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그가 직접 선택한 3명의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태형, 김준희, 김선욱이 함께 하는 2009년 가슴 따뜻한 감동의 무대! 네 명의 피아니스트, 네 대의 피아노, 네 배의 감동! ‘건반위의 구도자’, ‘학자와 같은 피아니스트’, ‘치열한 탐구정신’, ‘완벽주의자’……,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적으로도 존경과 인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2006년 리즈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후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인 아스코나스 홀트 사와 전속 연주자로 계약하여 차세대 No.1 피아니스트로의 입지를 굳힌 김선욱.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 롱 티보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의 계속되는 입상으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김준희.
음악계 대선배인 백건우가 직접 선택한 차세대 피아니스트-김태형, 김준희, 김선욱-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이 공연은 2009년 5월 아람누리 봄 페스티벌의 특별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흔히 볼 수 없는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공연’입니다. 본 공연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3-4년 전부터 기획을 해 온 프로젝트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한국 피아노계의 밝은 미래를 환영하는 뜻에서 제안한 것 입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씨는 본 연주회의 기획을 위해,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수 차례 만나서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4대의 피아노를 위해 쓰여진 작품을 찾기 위해 수개월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의 8 hands 편곡, 미요의 모음곡 ‘파리Paris’, 체르니의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탄테, 라벨의 ‘볼레로’ 편곡 작품을 골랐으며, 또한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인 ‘심포닉 댄스’는 각 악장마다 백건우 씨의 파트너로 세 명의 피아니스트가 번갈아 연주하여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피아노는 88건반이 모든 음역을 다 갖추고 있어 피아노 한 대 만으로도 ‘작은 오케스트라’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유일한 악기입니다. 이러한 피아노 네 대가 한꺼번에 ��어내는 웅장한 사운드는 가히 폭발적인 것이며, 공연장 여건상 쉽게 볼 수 없는 기회입니다. 또한 연주자간의 긴밀한 호흡이 없다면 자칫 ‘하모니’가 흐트러질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백건우와 세 피아니스트가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도전. 완벽한 ‘하모니’를 위한 섬세한 호흡과 음악적 교감을 엿볼 수 있는 뜨거운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오는 2009년 5월 아람누리에서 펼쳐질 백건우와 전도유망한 세 피아니스트들의 유쾌한 외유를 기다립니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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