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계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그에게는 늘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2006년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의 여운을 남긴 후 그는 꽃미남 스타 피아니스트 등 많은 화제를 낳으며 클래식 공연장에서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스타가 됐다. 대중스타를 능가하는 인기 그 중심에서 그는 2007년,12개 도시를 찾아 다니는 독주회를 통해 클래식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클래식 알리기'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누구도 쉽사리 시도하기 힘들었던 대장정이기에 많은 화제를 낳고 주목을 받았고, 그 여정을 이제는 신예 피아니스트들이 뒤따르는 것을 보면 그는 분명 클래식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소신있는 최정상의 연주가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클래식의 즐거움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어하고 청중들과의 교감을 중요시 하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음악을 통해 나누고, 음악을 통해 함께 느끼는 즐거움을 이번에는 그의 오랜 음악적 친구들과의 조우를 통해 함께 하고자 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2년 연속 전석 매진 공연계의 새바람을 몰고 온 김정원과 친구들 그 감동신화는 계속됩니다 |
피아니스트 김정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첼리스트 송영훈, 테너 정호윤, 소프라노 김수연 등 등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작곡가 김동률 , 하림, 재즈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며 클래식을 중심으로 폭넓은 음악적 교감, 그리고 대화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친숙한 클래식 곡들과 격조 높은 대중음악가들의 앙상블로 음악 안에서 젊음과 우정으로 하나되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2006년과 2007 두 번의 무대. 다채로운 음악적 앙상블로 2년 연속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새바람을 불고 왔다는 평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법, 김정원과 친구들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에서 가수 양파까지 , 스타들의 총집합 |
늘 사람들을 무척 좋아해서 시간에 쫓긴다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김정원과 친구들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음악으로 사랑하는 친구들과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다. 이 교감을 3년째 이어오고 있는데에 대해 김정원은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나눌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은 앙상블인데 그 즐거움을 대중들과 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대위와 객석에 앉은 사람이 동일하게 즐거운 그런 자리를 만들고 싶거든요” 라고 말한다
이번 김정원과 친구들 공연에는 현재 가장 각광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MIK앙상블 멤버인 비올리스트 김상진, 줄리어드 음대 출신이자 허트리오 멤버인 첼리스트 허윤정 , 그리고5집 발매 후 활발한 활동중인 가수 양파와 자신의 투명한 감수성을 피아노를 통해 전해주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함께해 우정과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장르간의 섣부른 벽허물기를 시도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이 아닌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첼로와의 듀오 등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과 피아졸라의 탱고 등이 어우러진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특히 가수 양파가 기존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최고의 기량을 지닌 젊은 아티스트들이 젊음과 우정안에서 하나되어 선보이는 그 다채로운 하모니,.그 음악을 통한 최고의 교감을 함께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