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허윤정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매니스 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이수하였다. 줄리어드 예비학교 하이든 첼로 콩쿠르 1위를 수상하였고, 서울 신인 음악 콩쿠르 2위 및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최고상과 뉴저지 주지사 음악상을 수상하여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2회 협연 및 줄리어드 PCO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열정적, 아름다운 연주로 음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주자"(The Twin Boro News)라는 평을 듣는 허윤정은 국제 세종 솔로이스츠의 창단 첼리스트를 역임하며 미국에서 활동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금호문화재단과 외교통상부 주재 해외파견 연주자로 선정되어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도 연주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수원시향, 울산시향, 성남시향, 인천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닉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금호아트홀, 호암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IBK챔버홀 등에서 수회의 독주회를 가졌다.
탄탄한 연주실력과 낭만적인 감성을 지닌 허윤정은 다양한 장르의 첼로음악과의 소통을 넓혀 2005년 10월,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프로듀싱으로 첫 크로스오버 앨범 「Cello Blossom」을 발표하고, DS홀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07년에는 클래식과 재즈를 조합하여 바하의 곡들과 재즈 스탠다드 곡들로 구성된 두번째 앨범 ‘아리오소’를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과 프로듀싱하여 발표하였으며 2008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음반 발매 기념 독주회를 비롯하여 EBS 스페이스 공감 및 TV 음악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장르간의 조화를 추구하고 첼로와 대중 관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시도하였다.
그와 함께 허윤정은 친자매로 구성된 허트리오의 멤버로 활동하며, 예술의전당 재외유명연주자 시리즈, 실내악 축제 및 금호아트홀 실내악 축제 시리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연주 시리즈 등 국내 저명 실내악 페스티벌들에 초청받아 참신한 프로그램과 완성도 있는 열정적인 연주로 실내악 그룹으로서 많은 호평을 받아왔으며, 외교통상부 주재 한국의 문화 외교 연주자 그룹으로 선정되어 동남아시아 및 제네바, 룩셈부르크, 브뤼셀 등 유럽 지역에서 트리오 순회공연을 가졌다. 2012년 독일에서 녹음한 허트리오의 첫 음반을 출반하였고, 현재 다양한 독주 및 실내악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숙명여자대학교와 울산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From PLAY Information
-
02:26가르델: Por una cabeza2008
-
Chong Park
-
Julius-Jeongwon Kim
-
Korean Symphony Orchestra
-
윤철희
-
김상진
-
노영심
-
Soo-Yeon Kim
-
양고운
-
민유경
-
Huh Seung-yeun
-
Hyuk Joo Kwun
-
손은정
-
이석준
-
성남시립교향악단
-
김가영
-
정대환
-
허희정
-
이재완
-
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