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오브 스트링스 정기연주회 With Violinist David Kim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이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과 조이 오브 스트링스(Joy of Strings)의 만남!!
동양인 최초로 미국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악장이 된 데이비드 김과 수준 높은 앙상블을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연주단체인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만난다. 이는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창단하면서부터 옆에서 지켜봐 온 데이비드 김과의 만남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데이비드 김과 조이오브 스트링스 예술감독 이성주는 어릴 적 같은 스승(도로시 딜레이) 밑에서 함께 공부하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들의 장래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조이 오브 스트링스에게 또하나의 전환점이 될 이번 공연은 2010년 11월 3일(수)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펼쳐지며, 모차르트의 아다지오 E장조, KV 261과 론도 G장조, 바흐의 프랭크 브릿지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10을 통해 기존의 조이 오브 스트링스만의 음악적 색깔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의 유려한 연주가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의 론도 G장조는 데이비드 김의 11살 때부터의 다큐멘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줄리어드에서 도로시 딜레이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던 자신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