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이루고 있는 피아니스트!

연주자로서의 기량도, 스승으로서의 성품도 뛰어났던 피아니스트 윤선애가 교단을 떠나며 펼치는 퇴임음악회!!

30년 동안 불태웠던 정열이 식지 않고 이어져 그의 제3의 인생을 열게 하는 감동의 자리가 펼쳐진다.!!!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에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윤선애교수가 2017년 2월, 30년 동안의 교직 생활을 끝내고 퇴임하게 된다. 그동안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대전의 음악 발전에 기여하였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제자들에 대한 사랑으로 무수히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였다. 현재 연주와 교육, 봉사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자들은 우리나라 음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연주자로서는 물론이고 스승으로서 존경받아 왔던 그가 교단을 떠나며 펼치는 퇴임 연주!

제자들과 함께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교단을 떠나지만, 제자들에게는 하나의 전설로 기억될 참된 스승이었고, 애호가들에게는 훌륭한 연주자이었기에 그의 남은 음악 인생이 더욱 빛나길 염원한다.

2017년 새해 벽두에 여는 감사의 마음과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에 애호가들을 초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