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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B
classic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 광주
100
10,000
1,400
일시
2009.12.21 ~ 2009.12.21
장소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주관
(주)공연스토리
주최
광주 MBC
공연정보
10년의 기다림, 사라 장 리사이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29)이 1999년 3월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내한 리사이틀 투어를 가진다. 세계를 무대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사라 장이 약 2시간 동안 꽉찬 그녀만의 연주로 2009년 12월을 국내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사라 장의 열정적인 연주로 감동을 경험했던 많은 관객들은 그녀의 리사이틀을 오랜 기간 기다려 왔다. 쉴 틈 없는 연주 여행 속에서도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와 작업들로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고 있는 사라장은 실내악 연주, 오케스트라 협연, 리사이틀, 음반녹음 등 한계를 모르는 열정적인 활동으로 그 연주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10년만의 리사이틀로 한국을 다시 찾는 그녀의 이번 투어는 서울을 비롯 대전, 수원, 전주, 광주, 구미, 의정부, 제주도 8개 도시를 포함 할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 투어는 왜 그토록 세계 비평가들이 사라 장에 열광하는지를 알게 해 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사라장!

세대를 뛰어 넘는 괄목할만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장은 음악적인 안목과 함께 탁월한 테크닉을 가졌음은 물론 폭넓은 감정 표현력을 강점으로 관객에게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하는 젊은 연주가로 성장해왔다.
그녀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의 주요 음악 도시에서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여러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다. 또한 여러 권위있는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는 등 다른 연주자들이 평생을 활동해도 이루지 못할 음악적 성과와 연주활동을 이루어냈다.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999년에는 연주가에게 부여될 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상중의 하나인 에이버리 피셔 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 ‘Hollywood Bowl’s Hall of Fame’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수상하였고 독일의 ‘에코 음반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2006년에는 뉴스 위크지에서 뽑은 세계 20대 여성 리더 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2008년 3월 세계 경제 포럼에서는 그녀의 경력 및 사회적 책임, 앞으로의 세계를 이끌어나갈 가능성을 인정하여 그녀를 세계의 젊은 리더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하였다.

음악적 깊이를 더하는 레퍼토리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이제 음악신동이 아닌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 현재 가장 매력적이며 타고난 연주자 중 하나로 꼽히고, 놀라운 음악적 통찰력과 탁월한 기량,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사라 장은 이번 공연에 한층 성숙하고 음악적 깊이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과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평생 3곡을 남긴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작곡가의 삶의 철학이 투영된 높은 경지에 서 있는 수작으로 서정성과 따스함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 중,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중 유일한 단조로 작곡가의 감정이 반영되어 낭만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분위기가 곡 전체에 흐르고 있다. 사라 장이 연주하는 이번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은 과연 어떻게 표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하나의 레퍼토리인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는 그 예술적 완성도면에서나 인기에서 근대 이후에 작곡된 바이올린 소나타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특유의 몽환적이고 귀족적인 이미지가 특징으로 바이올리니스트라면 누구나 한 번 멋지게 연주하리라 도전해 보는 곡이지만 실력만으로는 연주할 수 없는 곡이기도 하다. 프랑크가 쓴 이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는 사라 장의 예술에 대한 첨부적인 감성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이 외에 다채로운 명곡들과 앙콜곡이 추가될 예정으로 획기적이며 알찬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18번째 앨범 발매
9세(1989년)때 EMI Classic과 독점 계약을 맺고 <데뷔>앨범을 발매한 이후 지금까지 총 18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해온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최근 쿠르트 마주어 지휘,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브람스와 부르흐 바이올린 콘체르토 앨범을 녹음하였다. 오는 11월 발매될 이 음반은 사라 장이 숙원 해오던 브람스 콘체르토를 거장 쿠르트 마주어와 함께 작업하면서 많은 음악적 지식과 깊은 감성을 요구되었고 앨범을 통해서 그녀의 놀라운 연주와 음악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 음반 문의: EMI classic (02-560-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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