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지나고 하얀 바람이 다가오는 계절,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2월 6일 압구정 장천아트홀에서 겨울 프로젝트인 크리스마스 콘서트 ‘그 해 겨울’로 우리의 얼어붙은 마음을 훈훈히 녹여줄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 ‘그 해 겨울’은 루마니아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으로 인정받는 루마니아 태생의 슈테판 노박(Stetan Novak)의 지휘와 불가리아 페스티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음악평론가 조용상 교수의 차분하고 따뜻한 해설이 함께합니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성악곡과 피아노 협주곡이 클래식 감성을 가득 채우며, 2부에서는 겨울 감성의 파헬벨 캐논이 연주되며 시마로자의 플롯 협주곡, 드보르작의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아리아 “Song To The Moon"에 이어 아름다운 선율로 가슴을 저미게 하는 Albinoni의 G단조 소나타로 추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줄 예정입니다.
2013년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연인과 가족 모두에게 서로의 가슴을 훈훈히 적셔줄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티앤비 겨울 프로젝트 ‘그 해 겨울’로 채우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