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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페스티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69년에 창단되었다. 1972년부터 1992년까지 예술 감독이자 지휘자로 활동한 Ivan Spassov는 불가리아 문화분야에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불가리아의 전문적 연주 기반을 빠르게 키우는데 기여하였으며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의 레파토리를 추구하는 성격으로 고전 작품뿐만 아니라 현대 작곡가와 불가리아 작곡가의 곡들을 다뤘다. 그 중에 하나는 K. Iliev ? Bukoliko “Metamorphoses”이며 대부분은 I. Spassov교수의 작품이였다. 오케스트라의 40년 역사 동안 폴란드,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국립 라디오, 텔레비전에서 장기간 녹화 및 음반 작업을 하였다.
Ivan Spassov 교수 이후 1992년부터 2000년까지 Deyan Pavlov가, 2001년부터 2002년까지는 Petar Stefanov 그리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Plamen Parvanov가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2005년 가을부터 Grigor Palikarov가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임하고 있다. 그의 리더쉽 덕분에 오케스트라는 단기간에 불가리아에서 음악성이 뛰어난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으며 ‘Sofia Music Weeks’ 와 ‘March Music Days’와 같은 저명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초청연주를 하였다. 2006년에는 불가리아 홀에서 있었던 연주가 CD로 제작되어 유럽 전역에 음악 페스티벌 홍보용으로 배포되었다. 또한, 2007년에 ‘March Music Days in Rousse’라는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비엔나 필하모니의 솔리스트(W. Schultz 와 M. Schultz ? 플룻 Fr. Bartholomew ? 첼로) 들과 협연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Austrian Music Weeks’ 와 ‘New Bulgarian Music’ 페스티벌에도 2006, 2007, 2008년 그리고 2011년에 꾸준히 참가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정규적으로 오케스트라 투어를 하고 있으며 "Trobatore" (2003), "Madame Butterfly“ (2004), "Rigoletto“ (2005, 2012), "La Boheme“ (2006), "La Traviata“ (2007), "Tosca" (2008), "A Masked Ball" (2009), "Cosi fan tutte" (2013) 와 같은 오페라를 연주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국외 연주 시 Bulgaria Pazardjik Festival Orchestra 이름을 사용하며 독일, 그리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지에서 많은 초청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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