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타줄이 물들이는 봄의 낭만”
기타 히어로 ‘박주원’과 집시밴드가 함께하는 기타콘서트의 진수
마술적 기타에 실은 격정의 집시 선율과 박주원의 불꽃같은 핑거링이 시작된다!
4월 천원의 행복은 따뜻해진 봄을 맞이하여, 기타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타콘서트를 선보인다. 기타계의 젊은 거장, 집시기타 히어로 박주원과 그의 밴드가 함께 ‘천원의 행복’ 관객들을 위해 기타의 매력이 돋보이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의 뛰어난 연주력과 함께 공연장에 울려 퍼질 낭만적이고도 격정적인 기타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무대다.
박주원은 이번 무대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3집 <캡틴> 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팝과 집시 명곡 등을 새롭게 해석해 집시 기타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언론과 평단의 격찬이 쏟아진 3집 앨범 뿐 아니라 이전 음반 속의 인기 곡들을 접하면서 기타의 6개 줄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낭만에 취해도 좋다. 3집 타이틀곡 ‘캡틴 No.7'은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를 위한 헌정곡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박지성 선수의 도전과 열정을 극적으로 풀어내 마치 그라운드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듯 강렬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드라마에 삽입된 곡 등 귀에 익숙한 멜로디도 선사한다.
박주원과 함께 무대 위 자유로운 즉흥 연주를 주고 받는 밴드의 자유로움 속에서 ‘집시음악’의 매력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박주원이 존경하는 기타리스트인 ‘파코 데 루치아’를 기리기 위해 그의 대표곡 ‘Rio ancho'와 ’Entre dos aguas'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007 영화시리즈 주제곡인 ‘James bond theme'과 박주원이 작곡한 영화음악 ’러브 픽션‘을 화려한 집시 재즈로 편곡해 들려준다.
올 봄, 뜨겁고 화려한 집시 기타로 나만의 ‘낭만’을 남길 수 있을 무대다.
1. Manouche waltz
2. 겨울날의 회상
3. 카발
4. 슬픔의 피에스타
5. Just the way you are
6. Rio ancho
7. Chega de saudage
8. Aires de tango
9. 007 James bond theme
10. 러브 픽션
11. Entre dos aguas
12. 캡틴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