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 신년음악회
강남심포니 제47회 정기연주회가 2011년 1월 11일(화) 저녁 8시 강남심포니 상임 지휘자 서현석의 지휘로 신년음악회를 공연합니다.
쇼스타코비치의 페스티벌 서곡을 시작으로 흥겹게 시작되는 정기연주회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샴페인 폴카>, <농부폴카>, 아름다운 롯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과 화려한 기교와 집시 풍 선율의 사라사데 <찌고이네르 바이젠>은 바이올리니스트 제시카 리의 협연으로 정열을 표현할 예정이며 19세기 음악과 환락의 도시 빈의 면모를 암시한 <박쥐서곡>, 삐에르네의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작품39>은 하프의 곽정의 협연으로 우아한 하프의 테크닉을 느낄 수 있으며 국민들에게 애창되는 현제명의 <희망의 나라로>와 사랑을 고백하는 <나는 이 거리의 이발사 아리아>를 바리톤 서정학의 협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고뇌를 극복하여 승리에 이르는 내용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4악장을 마지막으로 2011년 한해를 활기차고 새롭게 맞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