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소프라노

국가

:

대한민국

매혹적이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소프라노 송현정은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안양 시립 합창단 상임 단원을 역임하던 중 도불하여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Art Lyrique(Superieur)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Unanimite′ du jury) 졸업과 동음악원 최고연주자(Concertiste)과정 디플롬을 획득했다. 학업의 연장으로 프랑스 리옹 국립 고등 음악원(CNSMD de Lyon)을 2년 조기 졸업, 동 음악원 20세기 현대 음악 연구 과정을 거쳤다. 또한 재학시절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원(Guildhall School of Music and Drama in London) 유럽 장학 교환 학생으로 선발되었다.
95년 계명대학교 성악 콩쿨(고등부) 입상, 경원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매회 정기연주회 출연과 1회 정기 오페라 "L`elisir D`amore"(Adina역) .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각종 음악회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프랑스 유학 시절에는 Academie de Nice , Forum Lyrique Europeen d`Arles , Lorraine Nouvar , Dalton Baldewin , Laura Sarti , Francois le roux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는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위해 끊임없는 학구적인 열정을 보여 왔다. 프랑스 Concours International de Chant Lyrique de Canari 1위, UFAM(Paris) 콩쿨1위, Concours Europeen de Musique en Picardie 2위, Concours International des Jeunes Chanteurs d`Opera de Nimes 3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소프라노로서의 빼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오페라 ‘L`elisir D`amore‘ 'Dido and Aeneas' 등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오페라 이외에 Gounod ‘St Cecilia Mass’, Poulenc ‘Gloria’, Schubert ‘Miriam`s Gesang’ 등의 독창자로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프랑스 Paris를 중심으로 Il de France, Lyon, Boulogne, Nice... 전역에서 뛰어난 실력을 기반으로 다수의 음악회와 독창회를 가졌다. 2006년 일본 ‘토치기’시 초청 독창회에서 다양한 레파토리로 호연한 소프라노 송현정은 국내외에서 맛있는 프랑스 가곡 음악회, 한국 반주 학회 정기 연주회(Faure가곡 음악회), 프랑스 고전 오페라 아리아 음악회 등 수십 회의 무대를 통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연희, 박노경, Denise Dupleix , Laura Sarti , Brian Parsons 교수를 사사 한 그녀는 현재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연주활동을 통해 관객과의 다양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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